차량 점검하던 50대 크레인 장치에 끼여 숨져

김호 2024. 6. 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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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19일) 오전 10시 반쯤 나주시 노안면 한 컨테이너 임대 업체에서 50살 A 씨가 중장비 차량의 크레인 장치와 짐칸 사이에 끼여 있는 것을 목격자가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습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차량을 점검하던 중 크레인이 작동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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