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생 성상납 발언' 피소 김준혁, 이화여대 맞고소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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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대생 성상납 발언'으로 고발당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화여대 측을 맞고소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김 의원 측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이화여대 학교법인 이화학당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 예정이다.
김 의원은 과거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총장이 학생들을 미군에 성상납했다고 주장한 사실이 알려져 이화학당과 김 전 총장 유족들로부터 잇따라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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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찰청 국수본에 명예훼손·업무 방해 혐의 고소장 제출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과거 '이대생 성상납 발언'으로 고발당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화여대 측을 맞고소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김 의원 측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이화여대 학교법인 이화학당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 예정이다.
김 의원은 과거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총장이 학생들을 미군에 성상납했다고 주장한 사실이 알려져 이화학당과 김 전 총장 유족들로부터 잇따라 고소당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미군 방첩대 기밀문서'라는 문건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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