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쓰레기 태우다 화재…70대 남성 화상

이청초 2024. 6. 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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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오늘(19일) 오후 2시 반쯤 횡성군 청일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밭주인 72살 이 모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비닐하우스 2동과 풀밭 500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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