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결원율 전국 최고…교육감 나서야”
신익환 2024. 6. 19. 22:03
[KBS 제주]제주지역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열악한 노동 환경과 처우로 전국 최고의 결원율을 보이고 있다며 교육당국에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주본부는 오늘(19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 1일 기준 제주 급식실 결원율은 약 60%로 전국 최고에 달했다"며, "이대로 가면 언제든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광수 교육감이 급식실 결원 사태 해결에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국가 총력전 벌여야”
- 합계출산율 0.6명대 코 앞…0.6명의 의미는?
- 뚝 끊긴 아기 울음소리…인구 소멸 심각
- 24년 만에 평양 온 푸틴…‘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서명
- 푸틴 24년 만의 방북인데 또 지각…‘당일치기’ 왜?
- 현존 최강 ‘잠수함 사냥꾼’ 포세이돈 초계기 도착
- 북한 휴전선 인근 전술도로 공사 영상 포착…대남 확성기 설치도 확인
- 서울 첫 폭염특보, 올들어 가장 더워…제주도 장마 시작
- 이재명, 연임 위해 조만간 사퇴?…“민주당의 아버지” vs “여의도 동탁”
- 이첩 당일 尹, 신범철·임기훈에게도 전화…분주했던 대통령실·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