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20대 초반까지 모솔, 날 부담스러워해‥지금은 사랑해봤다”(유퀴즈)

서유나 2024. 6. 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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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20대 초반까지 모태솔로였지만 현재는 아님을 전했다.

이날 여진구에게 조세호는 "인터뷰 때마다 모태솔로라고 했는데 어느 순간 '이제 양심상 모솔이라고 못하겠다'고 했다더라"며 무슨 의미인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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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여진구가 20대 초반까지 모태솔로였지만 현재는 아님을 전했다.

6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9회에는 '난제를 푸는 법' 특집을 맞아 여진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여진구에게 조세호는 "인터뷰 때마다 모태솔로라고 했는데 어느 순간 '이제 양심상 모솔이라고 못하겠다'고 했다더라"며 무슨 의미인지 물었다.

"그대로의 의미. 나이가 어느덧 28살이고"라고 말한 여진구는 사랑을 한 적 있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반응에 "되게 의외라고 생각하시네요"라며 되레 놀라워하곤 "그땐 20대 초반이다 보니까 저를 부담스러워하는 분도 많았고 그러다 보니 '이게 사랑인가'하는 감정 정도가 많았는데 그런 시기가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모솔이라고 하는 것도 웃긴 것 같더라"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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