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9일 뉴스투나잇
■ 북·러, 새 협정 체결…"침략당하면 상호지원"
북한과 러시아가 평양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기존 조약을 대체한 새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한쪽이 침략당할 경우 상호 지원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 최고급 리무진 또 선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 기간 나홀로 공항 영접을 시작으로 극진한 대접을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월에 이어 또다시 러시아제 최고급 리무진을 선물했습니다.
■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출산가구 주택 우선분양
저출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정부는 출산 가구가 주택을 우선 분양 받을 수 있게 하고 신생아 특별공급 비율도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의대증원 집행정지 최종 기각…"국민보건 우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들의 집행정지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습니다. 대법원은 "의대 정원 증원이 국민의 보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번주 내내 폭염…역대 가장 무더운 6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5.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곳곳에서 6월 최고기온 최고치가 잇따라 경신됐습니다. 중부 지방은 이번 주 후반까지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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