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북권 오존주의보 해제…동북·서남·동남권 유지

박우영 기자 2024. 6. 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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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9시부로 서울 도심·서북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동북·서남·동남권에 발령된 오존 주의보는 유지했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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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계속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양산으로 햇볕을 가린 채 걷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매우 높게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며 자외선 차단과 한낮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2024.6.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9시부로 서울 도심·서북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동북·서남·동남권에 발령된 오존 주의보는 유지했다.

동북권에는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구, 서남권에는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구, 동남권에는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가 속해 있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내려진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또 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초래한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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