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 한국 女대표팀, 멕시코에 대승 거두고 산뜻하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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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일 감독이 이끄는 여자핸드볼주니어대표님이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예선 1차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대한민국 주니어 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Sport Centre Boris Trajkovski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C조 예선 1차전에서 멕시코에 33-20으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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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연 가장 많은 8골 넣어 경기 MVP 선정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오세일 감독이 이끄는 여자핸드볼주니어대표님이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예선 1차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대한민국 주니어 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Sport Centre Boris Trajkovski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C조 예선 1차전에서 멕시코에 33-20으로 크게 이겼다.
대한민국 주니어 대표팀은 돌파와 윙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격으로 멕시코 수비를 뚫었고, 견고한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며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며 달아나 쉽게 승리를 거뒀다. 멕시코는 실책까지 겹치면서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수비로 멕시코를 압박해 실책을 유도하는 한편, 역습으로 빠르게 골을 넣었다. 특히 라이트 윙 차서연(인천광역시청)이 좋을 흐름을 보이며 공격을 주도했다.
대한민국이 전반을 17-9로 앞섰고, 후반도 16-11로 앞서, 33-20, 13점 차로 이기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박수정이 중앙에서 수비를 뚫고 돌파하며 던진 슛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차서연(24번)이 리바운드로 잡아내며 재차 슛을 던져 첫 골을 만들었다.
이후 멕시코의 실책을 역공으로 몰아붙여 10분 만에 8-2로 달아났다. 공세가 계속 이어져 박수정의 연속 골 등 4골을 몰아넣어 12-3까지 격차를 벌렸다. 멕시코가 4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12-7까지 따라붙었지만, 이후 골을 주고받아 17-9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부터 2골을 연달아 넣어 19-9, 10점 차까지 격차가 벌어지자, 대한민국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진 듯 실책으로 기회를 넘겨줬다. 그러다 4분여 동안 5골을 연달아 내주면서 21-16으로 격차가 좁혀졌다.
고삐를 쥔 대한민국 선수들이 김서진의 연속 골에 힘입어 5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26-16으로 다시 10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어 3골을 추가하면서 29-17, 12점 차까지 격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결국 33-20으로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차서연이 8골을 넣어 이 경기 MVP에 선정됐고, 김서진(광주도시공사)이 6골, 이혜원(부산시설공단)이 5골, 조유희(한국체대)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김가영(한국체대) 골키퍼가 11개 등 3명의 골키퍼가 14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C조에서 헝가리가 아르헨티나를 39-21로 꺾고 대한민국과 나란히 1승을 거뒀다.
예선 1차전을 대승으로 장식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에 1패를 안고 있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차전을 갖는다.
사진=I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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