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부천 꺾고 코리아컵 8강행…김포는 전북 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는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원정 경기에서 부천을 3대 2로 이겼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8강에 오른 광주는 성남FC-충북청주FC 승자와 다음 달 17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광주는 전반 41분 부천 황재환에게 추격 골을 허용하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바사니에게 프리킥 골을 내줘 한 골 차로 쫓겼지만 결국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K리그2 김포FC는 K리그1 전북 현대를 1대 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K리그2 부천FC를 꺾고 코리아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광주는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원정 경기에서 부천을 3대 2로 이겼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8강에 오른 광주는 성남FC-충북청주FC 승자와 다음 달 17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광주는 전반전에 3골을 폭발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전반 7분 이건희가 오른쪽 측면에서 넣은 컷백 패스를 박태준이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건희는 전반 32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발 중거리 슛으로 추가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1분 뒤에는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한 가브리엘이 공을 살짝 띄워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센스 있는 플레이로 3대 0을 만들었습니다.
광주는 전반 41분 부천 황재환에게 추격 골을 허용하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바사니에게 프리킥 골을 내줘 한 골 차로 쫓겼지만 결국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K리그2 김포FC는 K리그1 전북 현대를 1대 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전북은 김두현 감독 체제로 이날까지 리그 3경기와 코리아컵 1경기를 치렀지만 여전히 '김두현호'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김포는 전반 4분 터진 브루노의 문전 헤더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지켜 8강에 올랐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포착] "어떻게 지나가지"…주차장 통로에 '봉 130개' 세운 이유
- 제주 길거리에 대변보는 아이…외국인 관광객 행위 논란
- 장화로 밟고 하수구서 건지고…중국서 또 '비위생 논란'
- 기혼 숨기고 7년간 강제 임신 중지에 협박…실형 확정
- 눈에는 눈…커피 던진 진상 손님에 망치 응징한 직원
- [뉴스딱] 7년 만에 '지하' 탈출한 백사자…"280여 마리 구조"
- 수업중 꺼낸 단어에 "욕 아닌가요?"…중고교 교사들 황당
- 외출 제한 어겨 3개월 수감됐던 조두순, 만기 출소 후 귀가
- "엄정 대응" 으름장에…"에어컨 청소하는 날" 이런 꼼수
- 지각한 푸틴 포옹한 김정은…오늘 북러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