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앞둔 후반기 도의회...국힘, 의장 후보 이양섭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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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도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비 청주권 의원들을 선출했습니다. 앵커>
진천의 이양섭 의원과 옥천의 유재목 의원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각각 선출됐습니다.
<리포트> 재선끼리 맞붙은 선거에서 이양섭 의원이 임병운 의원을 누르고 국민의힘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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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도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비 청주권 의원들을 선출했습니다.
진천의 이양섭 의원과 옥천의 유재목 의원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각각 선출됐습니다.
조용광기잡니다.
<리포트>
재선끼리 맞붙은 선거에서
이양섭 의원이 임병운 의원을 누르고 국민의힘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진천이 지역구인 이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투표에서 14표를 얻어 13표를 받은 청주의 임병운 의원을 한표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이 의원은 전반기 의회에 이어 집행부와의 건전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며 낮은 자세로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이양섭 국민의힘
12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우리 의원님들의 전문적인 지식들을 활용할 수 있는 특별위원회 구성에 중점을 두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부의장 후보도 비 청주권이 차지했습니다.
처음으로 의원 직선 투표로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옥천의 유재목 의원이 영동의 김국기 의원을 따돌렸습니다.
의장 후보와 사실상의 런닝메이트로 나선 두 후보의 표차
역시 단 한표였습니다.
<인터뷰>유재목 국민의힘
12대 도의회 후반기 부의장 후보
"책임 의식을 확실히 느낍니다. 투명하게 공정하게 선거 과정을 치르다 보니까 더 자신있게 일할 수 있는 확신이 생깁니다."
충북도의회는 오는 2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후반기 도의장과 여야 부의장 각 1명씩을 선출합니다.
다음달 4일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장단 구성도 마무리됩니다.
CJB 조용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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