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보금자리 편 신규귀농인 5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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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을 찾아 보금자리를 편 신규 귀농인 54여명이 기초영농교육을 마무리하고 이제부터 본격 귀농생활에 돌입해 나간다.
청양군은 초보 귀농인의 기초 농업기술 함양을 위해 지난 5월 13일 개강한 '신규귀농인 기초 영농교육'이 18일 수료식을 끝으로 2024년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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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청양군을 찾아 보금자리를 편 신규 귀농인 54여명이 기초영농교육을 마무리하고 이제부터 본격 귀농생활에 돌입해 나간다.
청양군은 초보 귀농인의 기초 농업기술 함양을 위해 지난 5월 13일 개강한 '신규귀농인 기초 영농교육'이 18일 수료식을 끝으로 2024년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규귀농인 기초 영농교육은 2017년부터 운영해 매년 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으며 예비 귀농인과 귀농 1년 이하의 귀농 귀촌인들에게 초보 귀농인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영농기술, 농업정보, 현장실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귀농인 교육은 귀농인의 수요에 맞춰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 등 3가지 작목의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 교육 등 총 40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목별 선도 농업인과 충청남도 구기자연구소의 전문적인 강의로 진행돼 수강자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이를 증명하듯 총 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양군 귀농귀촌팀 관계자는 "이제는 귀농귀촌하는 사람 모두 작은 규모라도 농촌과 익숙해 질수 있는 작목을 재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며 "귀농·귀촌의 수요가 계속 확대되는 추세에 대응해 귀농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으로 역 귀농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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