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X곽선영X이주빈X이세영,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tvN '텐트 밖은 유럽'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tvN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캠핑 고수 라미란을 필두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합류해 아드리아 해로 떠난다. 이번 시즌에는 아드리아 해부터 돌로미티 등을 캠핑으로 즐길 예정이다.
라미란은 또 한 번 시청자들과 신입 캠퍼 3인방에게 몸소 캠핑의 매력을 전도하며 더 업그레이드된 유럽 캠핑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남프랑스에서 다(多)식원 원장으로 활약한 라미란이 현지 식재료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캠핑 요리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 필드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 중인 곽선영이 라미란을 따라 캠핑에 입문한다. 곽선영은 난생처음으로 캠핑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최초로 유럽 여행을 떠나게 된다. 곽선영의 첫 유럽 캠핑 데뷔기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4'로 대세 반열에 오른 이주빈도 '텐트 밖은 유럽' 출연을 확정 지었다. 평소 쉬는 날이면 틈틈이 혼자 캠핑, 등산, 드라이브 등을 즐기며 힐링한다는 이주빈은 캠핑 경력자답게 라미란의 오른팔 역할을 자처하며 숨겨둔 열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세영이 이번 '텐트 밖은 유럽'의 막내로 활약한다. 이는 2014년 영화에서 만나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라미란, 이세영이 다시 한번 뭉친 것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찐친 바이브에 관심이 집중된다. 라미란의 장박지에서 캠핑을 해봤다는 이세영은 넘치는 열정과 의욕으로 일찌감치 캠핑을 준비하고 있다고.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 연출을 맡은 이민정 PD는 "자타공인 캠핑 전도사 라미란이 신입 캠퍼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에게 유럽 캠핑의 묘미를 전파한다. 알고 있는 것도 새롭게 보이게 만드는 캠핑 고수 라미란과 함께 이제껏 가보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유럽 곳곳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텐트 밖은 유럽'은 전 시즌 최초로 여름에 캠핑을 떠난다. 첫 여름 캠핑인 만큼 새로운 볼거리들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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