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노조 "드림타워, 화재에도 직원 근무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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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드림타워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직원들이 근무 지시를 받아 위험 상황에서 대피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관광레저산업노조는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일 화재 당시 카지노 객장에선 이용객들만 대피하고 직원들은 칩과 귀중품 등을 지키라는 지시를 받아 대피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드림타워 측은 대피는 소방규정에 맞게 이뤄졌고, 이용객 대피 시점에 화재 상황이 마무리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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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드림타워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직원들이 근무 지시를 받아 위험 상황에서 대피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관광레저산업노조는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일 화재 당시 카지노 객장에선 이용객들만 대피하고 직원들은 칩과 귀중품 등을 지키라는 지시를 받아 대피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드림타워 측은 대피는 소방규정에 맞게 이뤄졌고, 이용객 대피 시점에 화재 상황이 마무리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촬-강명철)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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