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아빠 맞네"…송중기, ♥케이티와 유모차 마실 '화제 만발'[이슈S]

유은비 기자 2024. 6. 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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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아닌 남편, 그리고 아빠로서 송중기의 모습이 속속들이 목격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서울 한남동 인근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이금희 유튜브 채널에서 송중기는 "(아들이) 이제 8개월 넘었다. (예뻐서) 미치겠다"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내는 송중기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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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 출처| 샤오홍슈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애기 아빠 맞네!"

배우 송중기 아닌 남편, 그리고 아빠로서 송중기의 모습이 속속들이 목격돼 화제다.

8world 등 중국어권 매체들은 18일(현지시간)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를 통해 확산된 송중기의 사진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서울 한남동 인근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생활감이 물씬 묻어나는 모습과 목격담이 한국과 중국어권 모두에서 화제다.

사진 속 송중기는 편안한 티셔츠에 모자 차림으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가벼운 원피스 차림으로 마실을 즐기며 평범한 부모의 삶을 만끽하고 있다. 송중기는 더운 날씨에 유아계의 명품으로 알려진 유모차를 끌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길가가 한산했는데 갑자기 아기 우는 소리가 들렸다. 몇 번 돌아봤더니 송중기 가족이었다. 송중기와 눈도 마주쳤다. 반려견도 함께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송중기 아들은 혼혈 아기처럼 생겼는데 유모차 밖에 살찐 작은 발이 어렴풋이 보여서 꽤 귀여웠다"라고 전했다.

▲ 송중기 ⓒ곽혜미 기자

송중기는 지난 5월에도 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송중기는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면서도 "아들 사진은 찍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4월에는 대만TV 진행자 출신 작가 우단루를 통해 아내 케이티, 아들과 일본 여행 중임을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3월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는 샌디에고 볼캡을 커플템으로 착용한 송중기와 케이티가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이금희 유튜브 채널에서 송중기는 "(아들이) 이제 8개월 넘었다. (예뻐서) 미치겠다"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내는 송중기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같은 해 6월 아들 출산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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