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식재료 업체 지도·점검 강화 요청

홍정표 2024. 6. 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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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학교에 납품되는 고기가 상온에 방치되는 문제점을 고발한 KBS보도와 관련해 대전시교육청이 대전시와 각 구청, 식품안전청에 업체 지도 점검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교육청은 관리 소홀로 인한 사각지대 발생으로 급식 재료 안전 확보에 우려가 크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관계 기관 협의회 개최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 학교에도 냉동이나 냉장으로 납품되는 식재료의 온도 확인과 녹은 흔적 유무 등을 철저히 확인해 달라고 전달했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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