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상남도, ‘녹조 대비’ 수돗물 공급 대책 추진 외
[KBS 창원]경상남도가 여름철 낙동강 녹조 발생에 대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상남도는 낙동강 취수장, 정수장 시설과 정수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조류 독소 발생에 대비합니다.
또, 깔따구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을 막기 위해 정수장과 배수장에 정밀여과 장치를 내년까지 설치할 계획입니다.
통영해경, 다음 달부터 음주운항 특별단속
통영해경이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여객선과 수상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 운항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해경은 지난 3년 동안 적발된 음주 운항 26건 가운데, 절반인 13건이 여름철에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 참가 중소기업 모집
경상남도가 오는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산업기계전에 참가할 중소기업 8곳을 모집합니다.
참가 기업은 동남아 수출 거래처 발굴과 시장분석 기회를 얻게 되고, 통역·항공료 등을 지원받습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에는 경남 기업 15곳이 참여해 수출협약 5건을 맺었습니다.
현대위아 안전교육센터 문 열어…“안전 생태계 구축”
경남 최초 민간기업 안전교육센터가 오늘(19일) 창원 현대위아에 문을 열었습니다.
현대위아 체험형 안전교육센터는 협력사와 외부 공사업체 등에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안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건립됐습니다.
19억 원이 투입된 안전교육센터는 작업안전과 가상안전 공간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권익위, 롯데백화점 마산점 소상공인 현장 회의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늘(19일) 이달 말 폐점하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찾아,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현장 회의를 열었습니다.
권익위는 현장 회의에서 입점 소상공인들의 고충과 생계비 지원, 대출 상환 연장 등 건의 사항을 듣고, 관계기관의 지원 방안을 확인했습니다.
거제 ‘교제 폭력’ 피해자 유족 국민청원 동의 5만 명 넘어
지난 4월 거제에서 일어난 교제 폭력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유족이 올린 국민청원이 국회 소관위원회 회부 요건인 '동의 5만 명'을 넘겼습니다.
거제 교제 폭력 피해자의 모친은 피해자 신변 보호 조치 개선과 가족·연인 간 폭행 등에 대한 강력한 처벌 등을 요구하며 청원을 올렸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한 첫 재판이 내일(20일)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립니다.
삼성창원병원 직원 49명 식중독 의심 ‘역학조사’
삼성창원병원에서 직원 수십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창원시 마산보건소는 지난 17일 집단 식중독이 의심된다는 병원 측 신고를 받고, 직원 전용 식당에서 조리도구 등을 수거해 검사를 의뢰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해당 병원에서 설사나 복통 등 증상으로 치료를 받은 병원 직원은 모두 49명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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