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관측 이래 6월 중 가장 더운 날…주말 장마 시작

KBS 지역국 2024. 6. 19. 20: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오늘 정말 더웠습니다.

광주와 영광, 해남, 진도는 관측 이래 6월의 최고 기온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더위는 내일 비가 내리면서 점차 누그러지겠는데요,

내일 비는 아침부터 밤사이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곳곳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금요일에는 흐린 하늘만 보이다가 토요일부터 장마가 시작되겠는데요,

주말 사이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우선 내일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 5mm 안팎이고요,

전남 남해안에 5~20mm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도~3도가량 높게 시작하겠지만, 한낮 기온이 광주 31도, 장성 28도로 오늘보다 5도~9도가량 낮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5도, 광양 26도가 예상됩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6도, 신안과 무안 27도로 평년 기온보다도 1도~3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 이후에 정체전선은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며 광주와 전남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겠는데요,

그래도 변동 가능성이 큰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