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채영, 前남편 최령 살해→사망진단서 조작

정은채 기자 2024. 6. 19. 2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채영이 최령을 살해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3회에서는 문경숙(한채영 분)이 민태창(이병준 분)과 공모해 백동호(최령 분)를 살해한 장면이 그려졌다.

민태창은 백동호가 잠에서 깨어난 이후 신고할 것을 두려워하며 문경숙에게 "차라리 지금 없애버릴까?"라고 살인을 계획했다.

이후 문경숙과 민태창은 백동호의 가짜 사망진단서를 떼기 위해 의사를 찾아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스캔들' 방송화면 캡쳐

배우 한채영이 최령을 살해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3회에서는 문경숙(한채영 분)이 민태창(이병준 분)과 공모해 백동호(최령 분)를 살해한 장면이 그려졌다.

문경숙과 민태창은 백동호에게 사기 결혼이 발각되자 수면제를 탄 물을 먹여 정신을 잃게 했다. 민태창은 백동호가 잠에서 깨어난 이후 신고할 것을 두려워하며 문경숙에게 "차라리 지금 없애버릴까?"라고 살인을 계획했다. 문경숙 역시 이에 동의했고, 두 사람은 베개로 백동호의 숨통을 막아 살해했다.

이후 문경숙과 민태창은 백동호의 가짜 사망진단서를 떼기 위해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가 "뭐라고? 당신들 미쳤어"라며 거절하자 민태창은 태도를 돌변한 후 "네 선택은 딱 두 가지다. 내 말대로 해주던가 아니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던가"라고 협박해 가짜 사망 진단서를 손에 쥐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