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삼성전자, 스마트 공장 구축 협력기로

조선우 2024. 6.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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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와 삼성전자 등은 스마트 제조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오늘(19)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전북지역 스마트 공장 구축 과정에 삼성 출신 전문가들의 성공 사례와 제조 혁신 비법을 공유하고 특성화 교육과 판로 개척도 도울 예정입니다.

또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도의회는 관련 조례 제정 등 입법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올해 전북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는 식료품, 섬유·고무, 자동차, 반도체 등 모두 70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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