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열사병 증세’ 60대 이송…“온열 질환 주의”

서윤덕 2024. 6. 19. 20: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어제(18일) 오후 3시쯤 남원 시내에서 60대 여성이 열사병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시 30도 넘는 낮 시간대 한 시간가량 야외 활동을 한 뒤 체온이 40도 가까이 올랐지만,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들어 전북에서 온열 질환자가 16명 발생했다며,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