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수술' 조코비치, 다음달 파리올림픽 출전

김종력 2024. 6.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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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가 다음달 파리 올림픽에 출전합니다.

AP통신은 "조코비치의 파리올림픽 출전을 세르비아 올림픽위원회를 통해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3위 조코비치는 이달 초 프랑스오픈 준준결승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습니다.

조코비치는 오른쪽 무릎 인대 파열에 대한 수술을 받은 뒤 "수술이 잘 됐고, 최대한 빨리 코트에 복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조코비치는 앞서 네 차례 올림픽에 출전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단식 동메달이 최고 성적입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조코비치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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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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