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폭염주의보…내일도 더워

KBS 지역국 2024. 6.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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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덥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하루였습니다.

충북 곳곳으로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 관측이래 6월 중 가장 더운 날씨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청주 36.3도, 단양은 37.6도까지 치솟으며, 불볕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내일도 덥겠습니다. 청주 한낮 기온 35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때 이른 더위는 토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위성 영상 보면 하늘이 맑게 드러난 모습입니다.

내일도 맑겠고요.

맑은 하늘 속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볕이 강한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23도, 충주와 진천 20도, 제천은 18도로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청주와 음성 35도, 충주와 제천 33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충북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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