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횡성, 쓰레기 태우다 화재…70대 남성 화상 외
[KBS 춘천] 원줍니다.
오늘(19일) 오후 2시 반쯤 횡성군 청일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밭주인 72살 이 모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비닐하우스 2동과 풀밭 500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업 4곳, 2027년까지 원주에 1,500억 원 투자
강원도와 원주시는 오늘(19), 도청에서 비씨월드제약, 세아특수강 등 기업체 4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기업들은 길게는 2027년까지 1,500억 원을 투자해 원주기업도시와 반계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새로 짓거나 설비 투자를 해 180여명의 고용창출에 나섭니다.
강원도는 올해, 기업 17곳과 1조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영월에서 의료 취약지 봉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 취약 지역 사회 공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공동 의료 봉사 첫 행사가 오늘(19일) 영월군 팔괴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엔 케이엠아이(KMI) 한국의학연구소와 상지대학교 한방병원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검진 차량을 이용한 건강 검진과 한방 진찰, 침 등을 통한 의료 봉사를 했습니다.
평창군, 상세 주소 한 번에 신청…행정 절차 개선
평창군은 아파트나 다가구 주택 등 거주지 주소에서 동·호수까지 나오는 상세주소 신청 절차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이에 따라, 필요한 주민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상세 주소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읍면사무소 전입 신고와 군청 상세 주소 신청, 다시 읍면사무소 주소 정정 신청 등 관공서를 세 번 방문해야 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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