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무상교육·보육 5세까지 확대

2024. 6.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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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혁 기자>

정부는 0세에서 11세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돌봄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부모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국가가 양육을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로 전환하겠습니다."

이번 정부 안에 무상교육, 보육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내년에는 5세까지 확대하고, 그 이후에는 3, 4세로 확대한단 계획입니다.

아울러,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누구나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운영시간 8시간에 돌봄 4시간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또, 이번 정부 내 공공보육 이용률을 기존 40%에서 50%로 확대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직장 어린이집도 확대한단 구상입니다.

늘봄학교도 확산합니다.

2026년까지 전국 모든 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합니다.

출퇴근 시간, 방학, 휴일 등 '틈새돌봄'도 강화합니다.

시간제 보육기관을 2027년까지 3천600개 반으로 확대하고, 야간연장과 휴일어린이집을 위한 보육비용을 지원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

이밖에도 2027년까지 30만 가구를 목표로 돌보미 공급을 늘리고, 외국인 가사관리사도 확충해나갈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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