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도 폭염에 프로야구도 중단…2군 경기 콜드게임

박수주 2024. 6.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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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운 날씨 탓에 프로야구 2군 경기도 중단됐습니다.

오늘(19일) 오전 11시부터 경산 삼성라이온즈 볼파크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IA와 삼성 경기는 6회 경기 시작 전 콜드게임이 선언되며 중단됐습니다.

경산은 한때 낮 기온이 37도까지 올랐고,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경기는 5회까지 2-0으로 앞서던 삼성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콜드게임 #퓨처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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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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