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엔트리 제외…23일 류현진 맞대결 불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보호 차원에서 좌완 에이스 양현종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양현종은 어제(18일) LG전에서 왼 팔꿈치 저림 증세로 5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KIA 측은 "병원 검진에서 이상 없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겠다는 뜻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류현진과의 선발 맞대결은 불발됐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양현종 #류현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