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과 도발 사이?’ 제일런 브런슨, “엠비드는 최고의 선수다. 하지만...”

박종호 2024. 6. 19.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런슨이 엠비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일런 브런슨(187cm, G)은 이번 시즌을 통해 리그 최고의 가드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브런슨은 "그동안 많인 선수와 붙어봤다. 훌륭한 선수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중 엠비드가 가장 뛰어났다, 그는 리그 최고의 선수다. 경기를 지배한다. 본인 득점을 할 수 있다. 그러면서 동료들도 살린다. 경기의 속도도 통제할 수 있는 선수다. 그러면서 수비까지 하는 선수다"라는 칭찬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런슨이 엠비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일런 브런슨(187cm, G)은 이번 시즌을 통해 리그 최고의 가드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그는 이번 시즌 평균 28.7점 6.7어시스트 3.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활약을 인정받으며 NBA 올 세컨드 팀에도 입성했다.

이런 활약은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도 뉴욕이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 브런슨은 평균 32.4점 7.5어시스트 3.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뉴욕의 왕’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브런슨은 ‘USA TODAY 스포츠’에 나와 플레이오프를 돌아봤다. 그에게 “가장 힘들었던 상대는 누군가?”라고 묻자 브런슨은 조엘 엠비드(213cm, C)를 뽑았다.

브런슨은 “그동안 많인 선수와 붙어봤다. 훌륭한 선수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중 엠비드가 가장 뛰어났다, 그는 리그 최고의 선수다. 경기를 지배한다. 본인 득점을 할 수 있다. 그러면서 동료들도 살린다. 경기의 속도도 통제할 수 있는 선수다. 그러면서 수비까지 하는 선수다”라는 칭찬을 남겼다.

엠비드는 뉴욕과 치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평균 33점 10.8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다. 두 팀의 시리즈가 팽팽했던 이유다.

이후 브런슨은 “엠비드는 MVP다. 하지만 결국에는 우리가 승리했다. (웃음)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했다. 다음 시즌 그의 모습이 궁금한 이유다”라며 가벼운 도발까지 함께 남겼다.

한편, 엠비드는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힌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성적은 뛰어나지 않다.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24.9점 10.9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정규시즌 기록에 비해 소폭 하락한 성적이다. (정규시즌에서는 평균 27.9점 11.2점 3.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부상으로 고전한 경험도 있다.

또, 팀적으로도 아직 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르지 못했다. 즉 2라운드 통과를 한 번도 하지 못한 엠비드다. 이는 엠비드가 많은 비판을 받는 이유 중 하나다. 과연 차기 시즌에는 엠비드가 플레이오프에서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더 나아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오를 수 있을까? 이를 위해서 엠비드는 플레이오프에서도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