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화성시기업인협의회와 '기술혁신통합지원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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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화성시에서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을 가동한다.
윤현석 (사)화성시기업인협의회장은 "경과원의 기술혁신통합지원단 활동을 화성시 기업과의 업무협약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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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총 8곳서 현장간담회, 컨설팅도 50회 진행 예정
[화성=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화성시에서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을 가동한다. 19일 경과원은 화성시기업인협의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은 경기도 소재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체계다. 지원단은 업무협약 체결 후 현장에서 화성시 소재 7개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협약에 참석한 임문영 경과원 경제이사는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인해 잠재된 애로 요인을 인지하지 못하는 중소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힘쓰고,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신규 사업 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현석 (사)화성시기업인협의회장은 “경과원의 기술혁신통합지원단 활동을 화성시 기업과의 업무협약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은 앞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8회의 현장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에 따라 경과원 균형기회본부를 비롯해 다양한 본부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개별 기업 심층 현장 컨설팅을 총 50회 진행할 계획이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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