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어버이 체제, 그래봤자 20% 극성 좌파만 지지…여당엔 호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사당화에도 부족해 '어버이 수령'체제로 가고 있다며 국민의힘에겐 '생큐'라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19일 오후 SNS를 통해 "민주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어버이 수령 체제로 치닫는 민주당을 보면서 나는 새로운 희망을 본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가 독주할수록 민심과 멀어질 수밖에 없으니 "기죽지 말고 힘내자"며 '생큐 이재명'을 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사당화에도 부족해 '어버이 수령'체제로 가고 있다며 국민의힘에겐 '생큐'라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19일 오후 SNS를 통해 "민주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어버이 수령 체제로 치닫는 민주당을 보면서 나는 새로운 희망을 본다"고 말했다.
이는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대구시당위원장인 강민구 최고위원이 자신을 최고위원으로 지명해 준 이재명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이 대표는 민주당의 아버지, 큰 어르신"이라고 한 부분을 말한 것이다.
홍 시장은 "이러한 이재명 1극 체제는 우리로서 전혀 나쁘지 않다"며 그 이유로 "동탁 체제가 아무리 공고해 본들 20% 남짓한 극성 좌파들 집단의 지지일 뿐이기 때문이다"는 점을 들었다.
홍 시장은 "우리도 한나라당 시절 이회창 1극 체제로 7년 대통령 운운한 일도 있었다"며 그렇게 큰소리치다가 2번 연속 대선에서 패한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민주사회에서 최종승리는 결국 다자 경쟁구도에서 나온다"는 것으로 "그건 노무현 대통령의 탄생이 그걸 증명했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가 독주할수록 민심과 멀어질 수밖에 없으니 "기죽지 말고 힘내자"며 '생큐 이재명'을 외쳤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