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에서 홍태용 김해시장과 간담회

김광동 기자 2024. 6. 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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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8일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를 방문해 도축·가공시설을 살펴보고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에 홍 시장은 "전국 최대 축산물공판장인 포크밸리 유통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정부 정책자금 등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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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소통으로 더욱 굳건하게 협력해 나가겠다”
“원활한 운영 위해 행정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8일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를 방문해 도축·가공시설을 살펴보고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진, 관련 사업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 홍 시장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서부로1403번길 23의 100 일원에 있는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는 부지 9만5538㎡, 건물연면적 8만1692㎡의 규모의 국내 최대 축산물공판장이다.  하루에  돼지 4500마리, 소 1000마리를 도축할 수 있고, 가공능력도 하루에 2070마리나 된다. 

간담회에서 이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김해시와 끈끈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면서 다수의 모범사례를 함께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상호 활발한 소통으로 더욱 굳건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제 성장과 더불어 축산물 소비가 계속 증가하는 국내 소비시장에 부경양돈농협이 잘 대응해 나가겠다”며 “부경양돈농협이 산업 일선에서 보다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시장은 “전국 최대 축산물공판장인 포크밸리 유통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정부 정책자금 등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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