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농협, 원로조합원 무료 건강검진 사업 펼쳐

올해 228명 대상으로 종합검진 사업 나서
어르신 이동편의 돕기 위한 버스도 운행

경남 김해 대동농협(조합장 정창호)은 지난 4월15일부터 30일까지 ‘2024년도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원로조합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한 이번 사업에선 원로조합원 228명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했다. 대동농협은 농촌지역의 의료시설이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매년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대동농협은 이번 사업에서 원로조합원들이 검진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검진센터까지 편리하게 내원해 검진을 받고 귀가할 수 있도록 버스를 운행하기도 했다.

정창호 조합장은“원로조합원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 적절한 치료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로조합원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