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대대적인 농촌 일손돕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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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인 지난 14일 부산 강서구·기장군, 경남 창녕군 일대 농가에서 대대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정찬호 본부장은 "이번 범농협 일손돕기 행사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위기에 처한 농촌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일손돕기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며 "부산농협은 일손부족과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다양한 영농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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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학교와 잇딴 협약, 대학생 일손돕기 중개
농촌인력중개센터 통해 전년보다 인력 10% 확대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인 지난 14일 부산 강서구·기장군, 경남 창녕군 일대 농가에서 대대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은 농협이 전사적으로 전국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 범 국민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부산농협은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국), NH농협은행 부산본부를 비롯한 부산지역 계통 법인, NH농협 기장군지부, 지역농협 임직원 등과 함께 9개 농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모종심기, 채소수확, 과일 봉지 씌우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엔돌핀 회원들도 함께했다.
정찬호 본부장은 “이번 범농협 일손돕기 행사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위기에 처한 농촌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일손돕기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며 “부산농협은 일손부족과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다양한 영농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농협은 지난 11일에 국립부경대학교에 이어 14일에는 경남정보대학교와 농촌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중개에 나섰다. 이에따라 부산농협은 올해 1500명 이상이 4만시간 이상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부산농협은 또 5년 연속 운영 중인 부산본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올해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7000명의 인력을 농가에 알선하는 등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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