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덕군은 지난 18일 영덕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의 올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사회적 안전망과 치안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영덕군과 관내 각 기관․단체들이 협력하는 연합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덕군은 지난 18일 영덕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의 올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엔 위원장인 김광열 영덕군수, 부위원장 안해원 영덕경찰서장, 오범식 영덕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장과 관계 단체장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용교 경찰발전협의회장, 김상석 보안협력위원회장, 장성광 자율방범연합대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협의회는 △강력범죄 예방책 △절도 범죄 예방책 △울진해양경찰서장 당연직 위원 구성 △1인 어선 사고 예방책 △재난 취약계층 기초 소방시설 지원책 등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총 5개의 안건에 대해 민·관·경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안해원 영덕경찰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가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치안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문제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공동 대응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 명소인 지역 특성상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의회가 나서 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영덕=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