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야산 산불 주불 '진화'…야간 재발화 방지 뒷불감시 총력(종합)

박지현 기자 2024. 6. 19. 1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 생용동 인근 야산에서 재발화한 산불의 주불이 5시간여 만에 잡혔다.

19일 광주 북구는 이날 오후 1시쯤 재발화한 광주 북구 삼각산 산불의 주불을 오후 6시10분쯤 잡고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주불진화 후 야간 재발화 방지를 위해 산림청과 지자체 산불진화대원 등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배치, 뒷불감시를 벌이고 있다.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5시 11분쯤 광주 북구 생용동 삼각산 대포리봉 200m 하단부에서 시작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5시11분쯤 광주 북구 생용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2024.6.18/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 생용동 인근 야산에서 재발화한 산불의 주불이 5시간여 만에 잡혔다.

19일 광주 북구는 이날 오후 1시쯤 재발화한 광주 북구 삼각산 산불의 주불을 오후 6시10분쯤 잡고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했으나 산불 진화 헬기 4대와 인력 358명을 투입, 진화에 총력을 펼쳤다.

공중에서는 산불진화헬기로 집중 살수를 하는 등 공중과 지상의 합동작전으로 확산을 저지했다.

관계 당국은 주불진화 후 야간 재발화 방지를 위해 산림청과 지자체 산불진화대원 등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배치, 뒷불감시를 벌이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5시 11분쯤 광주 북구 생용동 삼각산 대포리봉 200m 하단부에서 시작됐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