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촌으로 찾아가는‘청춘버스’ 두번째로 찾은 곳은?

박철현 기자 2024. 6. 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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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이 19일 순창군 인계면 도사마을과 인계면체육관에서 '농촌으로 찾아가는 청춘버스' 운영해 농촌마을의 행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준 대학교 및 기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다양한 재능이 있는 대학생 및 기관과 함께 희망과 활력 넘치는 행복농촌을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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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인계면 도사마을과 인계면체육관에서 펼쳐져 ‘웃음꽃’ 가득
19일 전북농협이 운영하는 '청춘버스’가 5월 남원시 금지면에 이어 이번엔 인계면 도사마을을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이 19일 순창군 인계면 도사마을과 인계면체육관에서 ‘농촌으로 찾아가는 청춘버스’ 운영해 농촌마을의 행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청춘버스는 농업인들에게 다시 한 번 청춘의 활기를 선사하기 위한 행사로,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의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해 공연, 인생사진 촬영 및 인화, 헤어·피부·네일 미용서비스, 벽화 그리기 등 생기 넘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연원섭),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이범석),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도 함께 참여해 노후화된 차단기와 전등 교체, 의료키트 지원, 칼갈이, 마을회관 도색, 무료 밥차 운영 등을 지원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김성철 조합장은 “청춘버스가 오니 어르신들께서 많이 웃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더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복지증진 사업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준 대학교 및 기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다양한 재능이 있는 대학생 및 기관과 함께 희망과 활력 넘치는 행복농촌을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농협의 특색사업인 청춘버스는 대학교와 유관기관의 재능기부로 농업인의 복지 증진하고자 지난 2023년 시작돼 올해 5월 남원시 금지면에서 첫 운행을 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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