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의회 정례회 개회…28일까지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줍니다.
충주시의회 1차 정례회가 오늘 시작돼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정례회에서 충주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올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 받습니다.
지난해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운용 개정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도 심의할 예정입니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상반기 시정 활동을 평가하고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올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다음 달 13일 청주서 열려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전국 학생 미술 실기대회가 다음 달 13일, 충주탄금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충주예총이 마련한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의 유아와 초·중·고등학생, 취학하지 않은 청소년 등인데요.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과 충청북도지사상, 총 상금 1,300여 만 원 등이 주어집니다.
제천시, 친환경 미생물 공급센터 건립
제천시가 송학면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 일대에 20억 원을 들여 친환경 미생물 공급센터를 건립합니다.
내년 말 준공될 센터는 2026년부터 BM활성수와 클로렐라를 생산해 지역 농가에 보급하게 되는데요.
BM활성수는 작물 생육 증진과 축사 악취 감소에, 클로렐라는 작물 생육과 병해충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양군, 착한가격업소 추가 모집
단양군이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과 학원업, 이·미용업 등 통계청이 개인서비스업으로 분류한 업소입니다.
단양군은 가격과 위생 상태, 지역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단양군의 착한가격업소는 19곳입니다.
단양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운영
단양경찰서가 내년 6월까지 청소년 정책 자문단을 운영합니다.
자문단은 지역 7개 중·고교 학생 14명으로 구성돼 학교 폭력과 소년 범죄 예방, 청소년 보호를 위한 치안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데요.
단양경찰서는 학생들이 SNS 등을 통해 전달한 의견을 검토해 치안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였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서울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밤부터 제주 장맛비
- ‘인구비상사태’ 선언에…‘그린벨트’ 풀고, ‘특공’ 재당첨까지 허용
- 푸틴, 24년 만에 방북…북러 정상회담 개최
- 여 “법사·운영위 1년씩 맡자”…야 “협상 아닌 협잡”
- “수료생 중 우리 아들만 없습니다”…훈련병 어머니의 편지
- [머니 시그널] ‘절세 끝판왕’ ISA 완전정복…“일단 개설해 두세요”
- [이슈픽] “월 3천만 원 약속한 적 없슈~”…백종원에 뿔난 점주들, 왜?
- ‘한국 떠난 부자들’…올해 1,200명 순유출, 세계 4위 예상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대학서 제적…재입학 안돼 [지금뉴스]
- “고급 양주 유통 사업으로 수익”…56억 사기, 가상화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