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선생 부친 흔적 담긴 현판 일본서 돌아온다

김예나 2024. 6. 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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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고하(古下) 송진우 선생(1890∼1945)의 부친이 시문을 적은 현판이 일본에서 돌아온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19일 일본에서 고미술 거래업체 '청고당'을 운영하는 김강원 씨로부터 '조현묘각운'(鳥峴墓閣韻) 시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김강원 청고당 대표, 곽창용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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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고하(古下) 송진우 선생(1890∼1945)의 부친이 시문을 적은 현판이 일본에서 돌아온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19일 일본에서 고미술 거래업체 '청고당'을 운영하는 김강원 씨로부터 '조현묘각운'(鳥峴墓閣韻) 시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김강원 청고당 대표, 곽창용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사무총장. 2024.6.19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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