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빡빡한 6월에 혀 내두른’ 김학범 감독, “스케줄이 이렇게 밖에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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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김학범 감독이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빡빡한 일정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제주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4라운드(16강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제주를 더 힘들게 하는 건 무더운 날씨와 일정이다.
김학범 감독도 "다른 팀들도 다 마찬가지이지만, 일정을 이렇게 밖에 못 짜나"라며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제주도는 곧 장마다"라며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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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전] 한재현 기자= 제주유나이티드 김학범 감독이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빡빡한 일정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제주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4라운드(16강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6월 A매치 휴식기 이후 가진 대구FC와 K리그 17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좋은 흐름을 찾지 못했다. 이번 대전과 코리아컵 16강전 승리로 반전을 꾀하려 한다.
제주는 주중 경기임에도 로테이션 대신 정상 전력으로 나섰다. 김동준(GK)을 비롯해 홍준호, 김태환, 연제운, 전성진, 이주용, 김정민, 김건웅, 텔레스, 제갈재민, 진성욱이 선발로 나선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우리는 멤버를 짤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 선수마저 부상 당하거나 빠지면 아예 없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제주를 더 힘들게 하는 건 무더운 날씨와 일정이다. 대전전 당일 날씨는 35도 이상 기록할 정도로 6월 날씨 치고 무덥다. 또한, 이번 대전전을 비롯해 울산 HD, 인천유나이티드(이상 홈), 광주FC(원정)까지 6월 30일까지 남은 11일 동안 4경기를 치러야 한다.
K리그1 12팀 중 이동 거리가 가장 긴 제주 입장에서 힘든 스케줄이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곧 시작되는 장마까지 제주 선수들의 발걸음을 힘들게 하고 있다.
김학범 감독도 “다른 팀들도 다 마찬가지이지만, 일정을 이렇게 밖에 못 짜나”라며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제주도는 곧 장마다”라며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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