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의원, 여직원 '성희롱 의혹'…사실관계 파악 착수

박지현 기자 2024. 6. 19.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한 기초의원의 여직원 성희롱 의혹이 제기돼 남구의회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19일 남구의회 등에 따르면 A 의원이 지난 5월 사무국 소속 여직원 B 씨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지난 10일 제기됐다.

A 의원은 B 씨를 상대로 여러 차례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한 의혹을 받는다.

의회는 A 의원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 후 필요시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의회. /뉴스1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한 기초의원의 여직원 성희롱 의혹이 제기돼 남구의회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19일 남구의회 등에 따르면 A 의원이 지난 5월 사무국 소속 여직원 B 씨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지난 10일 제기됐다.

A 의원은 B 씨를 상대로 여러 차례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한 의혹을 받는다.

이는 해당 사실을 전해 들은 한 직원이 의장에게 보고하며 알려졌고 B 씨는 소속 상임위원회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는 A 의원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 후 필요시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A 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았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