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의원, 여직원 '성희롱 의혹'…사실관계 파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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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기초의원의 여직원 성희롱 의혹이 제기돼 남구의회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19일 남구의회 등에 따르면 A 의원이 지난 5월 사무국 소속 여직원 B 씨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지난 10일 제기됐다.
A 의원은 B 씨를 상대로 여러 차례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한 의혹을 받는다.
의회는 A 의원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 후 필요시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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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한 기초의원의 여직원 성희롱 의혹이 제기돼 남구의회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19일 남구의회 등에 따르면 A 의원이 지난 5월 사무국 소속 여직원 B 씨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지난 10일 제기됐다.
A 의원은 B 씨를 상대로 여러 차례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한 의혹을 받는다.
이는 해당 사실을 전해 들은 한 직원이 의장에게 보고하며 알려졌고 B 씨는 소속 상임위원회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는 A 의원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 후 필요시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A 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았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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