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현대쇼핑 흡수합병…"경영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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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완전 자회사 현대쇼핑을 흡수합병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 완료 후 현대쇼핑은 소멸하게 된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으로 현대백화점의 최대주주 소유주식 및 지분율 변동도 없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완전 자회사인 현대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기업구조가 단순화돼 경영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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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현대백화점은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완전 자회사 현대쇼핑을 흡수합병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쇼핑의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 완료 후 현대쇼핑은 소멸하게 된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으로 현대백화점의 최대주주 소유주식 및 지분율 변동도 없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 1일로 등기예정일자는 9월 2일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완전 자회사인 현대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기업구조가 단순화돼 경영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쇼핑이 현재 별도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 이번 합병에 따른 자본 또는 사업상 구조 변동은 전혀 없다"며 "오히려 현대쇼핑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약 600억원)과 자산이 유입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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