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개 시군 폭염특보…“올 들어 가장 더워”
진유민 2024. 6. 19. 19:11
[KBS 전주]전주와 익산, 완주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19) 전북 대부분 지역이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나타냈습니다.
정읍이 낮 한때 37.5도까지 오르며 관측 이래 6월 중 일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 전주가 36.5도, 순창 36.2도 등 대부분 지역이 35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전북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내리며 오늘보다 낮 기온이 5, 6도가량 떨어지겠지만, 일부 내륙은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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