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주여성상담소, 통번역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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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이주여성과 자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국적의 통·번역 자원활동가들이 양성되고 있다.
강원이주여성상담소(소장 탁운순)는 최근 상담소에서 통번역자원활동가 1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원이주여성상담소는 도내 18개 시·군의 폭력피해에 노출된 이주여성 및 자녀에 대한 모국어 상담, 수사, 법률, 의료, 체류, 찾아가는 방문상담 등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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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이주여성과 자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국적의 통·번역 자원활동가들이 양성되고 있다.
강원이주여성상담소(소장 탁운순)는 최근 상담소에서 통번역자원활동가 1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통역 프로세스를 비롯해 ‘누가 우리의 이웃인가’, ‘의사소통 잘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이주여성들이 참여했다. 자국민의 원활한 상담을 돕기 위해 자발적 봉사에 나선 이들이다. 교육에 참여한 활동가 A씨는 “통역을 통해 자국민을 지원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 생겼고, 인생의 새로운 목표도 세워 뿌듯하다”고 말했다.
탁운순 소장은 “이주여성 지원과 이들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에 뜻을 함께하고, 폭력 피해 여성의 인권보호와 자립지원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원이주여성상담소는 도내 18개 시·군의 폭력피해에 노출된 이주여성 및 자녀에 대한 모국어 상담, 수사, 법률, 의료, 체류, 찾아가는 방문상담 등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최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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