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김정은에 또 아우루스 선물…金은 예술품 답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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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만에 북한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산 최고급 차량인 아우루스(Aurus)를 선물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19일 타스 통신은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은 아우루스 등을,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모습을 묘사한 여러 예술품을 각각 선물로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의 아우루스 선물은 북한에 사치품 공급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는 지적이 전부터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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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만에 북한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산 최고급 차량인 아우루스(Aurus)를 선물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2월에 이어 아우루스 차량을 또 다시 제공한 것이다.
19일 타스 통신은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은 아우루스 등을,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모습을 묘사한 여러 예술품을 각각 선물로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의 선물 중에는 해군 제독의 단검과 아름다운 찻잔 세트도 포함돼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김정은 위원장의 선물에 대해 구체적 설명은 하지 않으면서도 "매우 아름다운 선물"이며 푸틴 대통령을 묘사한 여러 버전의 정교한 이미지들이며 흉상도 포함돼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의 아우루스 선물은 북한에 사치품 공급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는 지적이 전부터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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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en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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