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개 시·군 폭염주의보…내일 5~10mm 비

김민지 2024. 6. 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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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은 오늘(19일) 김해와 밀양, 진주와 하동, 합천과 함양 등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합천과 함양, 하동군은 낮 최고기온이 36도가 넘었고, 경남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20일) 경남 남해안에는 5~10mm, 경남 내륙에는 5mm의 비가 예보돼,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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