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녀석' 돌아온 김준현 "배신하고 복귀" 속사정 고백

서지현 기자 2024. 6. 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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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현이 'THE 맛있는 녀석들' 복귀 소감을 전한다.

21일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는 출연자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의 첫 회동이 그려진다.

김준현은 또한 문세윤과 김해준을 같이 엮으며 "나갔다 들어온 2인과 지난 시즌 같이 하다가 혼자 남은 김해준, 여기서 마음 편하게 시작하는 사람은 황제성 밖에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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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 사진=코미디TV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김준현이 'THE 맛있는 녀석들' 복귀 소감을 전한다.

21일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는 출연자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의 첫 회동이 그려진다.

이날 도원결의를 다지기 위해 멤버들과 한자리에 모인 김준현은 정적이 흐르는 분위기를 깨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우리를 향하고 있다. 하지만 극복을 해야 한다. 여러 사정으로 쉬다가 들어왔다. 그때 힘들었다. 배신하고 나갔다가 돌아왔다"고 털어놓는다.

김준현은 또한 문세윤과 김해준을 같이 엮으며 "나갔다 들어온 2인과 지난 시즌 같이 하다가 혼자 남은 김해준, 여기서 마음 편하게 시작하는 사람은 황제성 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황제성도 정색하며 "나도 불편하다. (코미디TV)전 소속사였다. 같이 식사했던 대표가 와서 응원해 주더라"고 고백한다.

김준현은 멤버들을 응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김해준도 분위기 반전을 위해 "과거는 환상이고, 미래는 상상이고, 현재 밖에 없다"는 명언을 전한다. 그러나 김준현은 "과거 같이 했던 유민상, 데프콘, 수지는 환상이었냐?"며 일침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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