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제조·서비스업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개최

신용승 기자 2024. 6. 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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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역 산업보건현안 적시 대응 강화 도모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이 관내 제조업 및 서비스업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당부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19일 관내 제조업 및 서비스업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보건관리자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과 홍성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과장은 관내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사업장 보건관리를 위한 재해 사례 중심의 작업환경관리 교육 및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행사 마지막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보건관리자의 역할을 당부하며 행사를 마쳤다.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관내 산업보건 현안을 공유하며 적시에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하반기에는 건설업 보건관리자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해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산업 보건 네트워크를 견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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