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 충청보훈대상 시상…자립상 이병인 씨 등 10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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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이 주관한 50회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렸다.
올해 보훈대상은 자립상, 모범상, 장한아내상, 특별상 부문에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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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이 주관한 50회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렸다.
올해 보훈대상은 자립상, 모범상, 장한아내상, 특별상 부문에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자립상은 이병인 씨 △모범상은 정정화·오홍순 씨 △장한아내상은 우연순 씨 △특별상은 장기영·신동기·신만택·김용근·양선호·정원희 씨가 각각 받았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
오영근 충청타임즈 사장은 "헌신과 희생으로 긴 세월 겪었을 고통과 어려움을 인내와 슬기로 극복, 사회의 귀감이 돼주신 국가유공자와 가족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이성기 충북언론인클럽 회장, 도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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