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13만8000명 방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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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관람객 13만8046명이 다녀갔으며 지역 농산물은 5억22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올해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경기도의 후원을 받고 가평군이 주관해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양귀비, 청유채 밭과 미국정원, 호주정원, 수국정원 등 꽃 테마 정원을 조성했으며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놀이터, 농산물 판매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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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5월25일부터 6월16일까지 자라섬에서 열린 ‘2024 자라섬 꽃 페스타’에 모두 13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관람객 13만8046명이 다녀갔으며 지역 농산물은 5억22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관람객은 1만8000여명, 농산물 등 판매액은 2억500만원 각각 늘어난 것이다.
올해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경기도의 후원을 받고 가평군이 주관해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양귀비, 청유채 밭과 미국정원, 호주정원, 수국정원 등 꽃 테마 정원을 조성했으며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놀이터, 농산물 판매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축제기간 동안 자라나루 준공식, 가평 1000만명 관광객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또 환경교육 인형극과 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의 사진전, 모범장병 초청 관내 주요관광지 투어 등 행사가 함께 열렸다.
서태원 군수는 “9월에는 같은 장소에서 ‘가을꽃 페스타’가 열린다”며 “가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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