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김포] '전북 지휘봉 잡고 무승' 김두현 감독, "빨리 상승세로 넘어갔으면...90분 내 승부"

반진혁 기자 2024. 6. 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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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감독이 하루빨리 상승세를 탔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전북은 최근 김두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새로운 체제를 선언했다.

김두현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빨리 상승세로 넘어갔으면 좋겠다"며 간절한 승리 의지를 표출했다.

김두현 감독은 "다 회복됐고 출전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복귀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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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포=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두현 감독이 하루빨리 상승세를 탔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전북현대는 19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을 치른다.

전북은 최근 김두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새로운 체제를 선언했다. 하지만,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전고를 울려야 한다.

김두현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빨리 상승세로 넘어갔으면 좋겠다"며 간절한 승리 의지를 표출했다.

이어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여유를 부릴 상황이 아니다. 90분 내 끝나길 바란다. 경기장 등 환경 적응에 애를 먹을 수도 있어서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북의 골문은 김정훈이 지킨다.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한 후 재활에 매진했다.

김두현 감독은 "다 회복됐고 출전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복귀 배경을 설명했다.

승부처는 빠른 득점이다. 김두현 감독은 "선제골이 중요하다. 지난 경기 수비적인 팀을 상대로도 찬스도 많이 만들었다. 긍정적인 부분이다"고 기대했다.

전북의 선봉장 티아고는 최근 공격수답지 않게 골이 나오지 않는 중인데 "오늘 편안하다고 했다 지켜봐야 한다"고 믿음을 보였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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