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주역서 '피크닉 페스타' 열린다…전 세대 화합 공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간 '경주문화관1918 피크닉 페스타'를 개최한다.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축제다.
1918 놀이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해 가족동반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머물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사 기간 국내 인기 인디밴드·거리예술팀 초청 공연 개최
경북 경주시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간 '경주문화관1918 피크닉 페스타'를 개최한다.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축제다.
'경주문화관1918'은 폐역이 된 옛 경주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민 곳으로 축제 기간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은 △공연 △공간연출 △먹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공연은 콘서트 스테이지와 프린지 스테이지로 나눠 펼쳐진다.
콘서트 스테이지에는 유다빈 밴드와 로맨틱펀치 등 국내 인기 인디밴드 6팀을 초청해 하루 3회씩 이틀간 모두 6회의 공연을 준비한다.
프린지 스테이지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으로, 국내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거리예술팀 8팀을 초청해 하루 4회씩 이틀간 8회의 공연이 펼친다.
공간연출 분야는 △1918 쉼터 △1918 놀이터로 나눠 이틀간 낮 1시부터 운영한다.
1918 쉼터는 더운 날씨를 감안해 쿨링 안개존 및 감성 그늘막을 등을 공연 관람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1918 놀이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해 가족동반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머물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먹거리는 5대의 푸드트럭(△아이스크림 △닭강정 △닭꼬치 △회오리감자 △탕후루)을 운영해 축제의 흥미와 재미를 높인다.
경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MZ세대를 도심으로 유입해 도심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문화관1918 피크닉 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소통의 장이자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쉼터 같은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목동 주상복합건물서 불…폭발로 소방대원 14명 다쳐
- 손흥민, 전 에이전트와 계약 분쟁…2심도 사실상 승소
- 황보라 '의료파업' 탓했다가 사과 "인지 오류 있었다"
- 육군 '사망 훈련병' 엄마의 편지…"우리 햇병아리 보고 싶다"
- 홍준표, 이재명 '애완견' 발언에…"여의도에 동탁 등장"
- '연임 대비' 이재명, 21일 사퇴설에 "아직 고민중"
- 한은 "지역 불균형, 생산성 격차서 비롯…비수도권 거점도시 키워야"
- 반미 '다극세계'에 일치한 푸틴·김정은…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서명[박지환의 뉴스톡]
- 尹 선물받은 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입국…대통령 관저로 이동
- 서울 목동 아파트 불…진화 중 폭발로 소방대원 12명 부상